왜 데모투자는 도움이 되지않는가? 저는 미니랏으로 실전연습을 추천합니다.
저는 FX초보자분들께 미니랏으로(0.1랏, 또는 0.01랏) 저는 실전투자로 연습하는것을 추천하고있습니다.
그이유는 데모계좌로 연습할때랑 실제로 내 돈이 들어간상태에서 투자하는것은 심리적 부담이 굉장히 틀리기때문입니다. 심리적 부담이 있는상태와 없는상태의 트레이드과정과 결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데모에서는 내 돈이아닌 가상의 자금이기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러나 실제 내 돈으로 투자하는 순간,가격의 움직임에 민감해지게되고 모니터상에서 자신의 돈이 시시각각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은 사람의 마음을 상상이상으로 교란시킵니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트레이더의 판단을 그리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내가 시장의 방향성을 잘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손실 때문에 처음에 정한 손절라인에 달하지않은상태에서 손실의 금액을 견디지못하고 의미없는 손절을 하게되고
또한 판단이 흐려지면 근거가 약한 곳에서 진입하기쉬워지게 되고 이것은 근거없는 엔트리의 연속으로 악순환이 되기도합니다.
데모계좌로 연습할때는 수익을 냈는데, 실전투자로 시작하면서는 수익을 쉽게 내지못하는 것은 바로, 내돈이 들어갔을때와 그렇지않을때의 심리적,정신적 상태의 차이에서 옵니다.
들어갈포인트에서 엔트리를 주저하거나, 손절을 해야하는데 손절을 결심하지못하고 질질 끌게되거나 하는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내돈으로 트레이드하지않으면 멘탈이 단련될수가없습니다.
아무리 큰자금으로 트레이드를 해도 그것은 어차피 가상의 자금이므로 현실감이 없고 심리적인 영향도 없습니다.
예를들어 10랏(100만통화)의 트레이드를 할경우 10핍이 움직이면 10만엔이 움직입니다. 이것은 이익이 될수도 있고 손실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실투자로 할경우 10만엔 손실이 났을경우 심리적으로 간단히 손절을 할수가없습니다. 사람은 손실을 크게 꺼리는경향이 있어 자신의 허용범위 이상의 손실은 본능적으로 피하기 때문이죠.. 이것이 데모트레이드로 할경우 경험할수없는 제일 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데모계좌로 연습하면 투자금액과 투자손실에 따른 심리적부담감과 투자수익과 손실에 대한 마인드컨트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울수가없습니다.
시장을 임하는 마음가짐, 여유,손실이 왔을때의 심리적 압박감,멘탈관리등을 전부 연습해야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것은
소액으로 즉 미니랏으로 실제 돈을 넣고 트레이드 하는 연습을 하는것입니다.
그럼 얼마로 연습을 시작하는냐, 하는것인데요
5만원으로도 시작가능하지만 저는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금액을 추천해드립니다.
거래단위는 가장 처음에는 0.1랏(천통화) 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0.3랏,0.5랏,0.8랏,1랏 이런식으로 조금씩 늘려나가면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0.1랏의 어느정도 금액이 왔다갔다하는지 감이 안이 안오실텐데요
예를들어 1핍이 움직였을때 이익은 100엔(천원정도), 손실역시 100엔입니다. (환율은 간단히 1대1로 가정)
참고로 국내증권회사의 경우 레버레지가 10배로 규정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니랏이라는 거래단위가 없고 1랏부터 거래해야하기때문에 실전투자연습으로는 적당하지가않습니다.
fx트레이드를 시작하는데 최소 600에서 1000만원정도가 필요하기때문에 fx연습을 시작하기에는 너무 부담되는금액이며 미니랏 거래를 할수가없어 1랏부터 거래를 해야하기때문에 거래단위가 커짐에따라 손익금액도 커진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1랏이면 같이 핍이 움직였을때 수익금액이 0.1랏보다 10배 크게 오르지만,손실도 그만큼 커지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니랏 거래가 가능하고 레버레지가 큰 해외브로커를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내가 레버리지888배를 추천하는 이유>라는 포스트에 설명해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한국에서 렌트라듣 곳은 추천하지않습니다.
모든곳이 나쁘지는않겠지만 먹튀,사기사건이 많아서 신용면에서 불안한것은 사실인것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엔 해외브로커를 통해 미니랏으로 실전연습을 한후,
지속적으로 수익이 나고 투자자금이 커졌을때 국내계좌로 옮겨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