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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실전연습방법・공부방법

레버리지가높으면 위험하다? 레버리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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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의 리스크에 대해서"레버리지가 높으면 리스크가 높아진다"라든가, 레버리지가 높아서 FX는 한순간에 망할수있다 등등 잘 모르시고 이런말을 하시눈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그렇지않습니다.

FX에서 오히려 레버리지는 높을수록 리스크 컨트롤이 가능하게됩니다.!

레버리지는 지렛대의 원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도 무거운 것을 움직일수가 있습니다. 

그렇듯  FX등의 금융 상품의 레버리지는 작은 자금으로 큰 금액을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레버리지의 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레버리지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미국 달러를 사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1달러가 110엔일때 1만 통화의 달러화를 사는 데 필요한 금액은 110엔×10,000=1,100,000엔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10배의 레버리지를 걸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경우는 110엔×10,000÷10=110,000엔입니다.

즉, 이 예의 경우 10배의 레버리지를 가함으로써 레버리지없이 거래할 경우에 필요한 금액의 10분의 1의 금액에 거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레버리지에 의한 거래를 가능하게해주는 것이 차금 결제라는 것입니다.

FX는 입금한 증거금에서 손실을 나면 증거금에서 손실분이 마이너스되고 ,반대로 이익이 났을 경우에는 증거금에 이익분만큼 액수가 플러스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앞의 예에서 말한듯이 , 10배의 레버리지를 건 경우의 필요증거금은 110,000엔이고,  손실이 났을 경우는 증거금 110,000엔기서 손실분이 마이너스되고, 이익이 났을 경우는 이익난금액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또한, 차금 결제의 장점은 큰 금액의 거래라도 현물 교환을 하지 않는 곳입니다. 

FX는 반대 매매가 필요한 거래입니다.

무슨말이냐면  산 것은 반드시 팔지 않으면 안 되고, 판 것은 반드시 사야 합니다. 

(롱포지션으로 들어갔으면 쇼트포지션으로 거래청산, 쇼트포지션으로 들어갔으면 롱포지션으로 거래청산한다는 뜻)

 

예를 들면 전당포에  명품 가방을 맡기고 10일 간의 기한에서 돈을 빌리려고 합니다. 즉, 10일 후에는 돈을 돌려주고 가방을 돌려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때에 가백이 1개 2개라면 별로 수고스럽지않습니다.  그러나 이 가방의 수가 수십개 수백개가 되면 어떨까요? 현물을 주고받는 것은 물리적으로 매우 힘들어지겠지요.

FX역시 큰 금액을 거래하는 것이기때문에  현물 교환하는 것은 비현실적이고 힘들기 때문에 차금 결제라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트레이드에  필요한 증거금의 금액을 결정하는 것이 레버리지입니다.

 

따라서 레버리지는  자금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원래 자금 10만엔이라면 10만엔까지 거래만 못하지만, 레버리지를 걸어 그에 맞는 증거금을 입금하고 내가 선택한 레버리지까지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레버리지 10배라면, 증거금×10(레버리지)

20배라면, 증거금×20의 금액만큼까지 거래가 생겨나게 되므로 자금 효율이 좋아집니다.

 

100만엔의 자금에 레버리지를 걸지 않고 그대로 거래하여 10만엔의 이익을 내는 것과 100만엔에 1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10만엔의 자금으로 거래하고, 10만엔의 이익을 내는 것은 당연히 후자 쪽이 자금 효율이 좋다는 것입니다.

 

 

 

하이레버리지는 위험한가?

"레버리지가 크면 위험"하다는말을 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위에 기술한 대로 , 레버리지는 자금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므로, 하이 레버리지일수록 거래까지 자금이 적게 든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레버리지를  걸면 손실이 커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FX에서의 손익은 랏수로 정해집니다. 그래서 랏수가 크면 손익도 커지고 작으면 손익도 작아집니다.

그러므로 랏수가 클수록 손익이 커지면서 이익이 났을 때는 누릴 수 있는 이익이 커지는 반면 손실이 나왔을 때에는  입는 손실금액이 커지는 것이 됩니다.

(pips과 lot이란의 포스트에 lot수에 따른 이익금계산한 예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위험성이 커진다는 것은 적은 자금에 높은 레버리지를 걸어 많은 랏수로 거래를 한 경우입니다. 

 

예를 들면 1Lot이 1만 통화 단위의 경우 1엔의 환율 변동에서 발생하는 손익은 1만엔이 됩니다.

10Lot의 경우는 10만엔, 20Lot의 경우는 20만엔의 손익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1달러 100엔일때 2만엔의 자금으로 50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10만 통화 분의 거래를 한 경우는 어떨까요? 이 경우 1엔의 환율 변동에 견딜 수 없습니다.

FX에는 로스 컷의 구조가 있어 만일 정해진 증거금 유지률을 밑돈 시점에는 강제로 결제가되면  포지션이 클로즈됩니다. 그래서 상기예의 경우, 1엔 환율이 움직이기 전에 로스컷 주문이 집행되게 됩니다.

 

하지만 소액의 자금에 높은 레버리지를 걸어 작은 랏수로의 거래를 할 경우는 문제가 없습니다.

즉, 1만엔의 자금에 대한, 50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1,000통화 거래한다면, 1엔의 환율 변동에 대한 1,000엔의 손익이 발생하므로 위험성은 거기까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200만엔의 자금에 대한, 500배의 레버리지를 걸어 10만 통화 거래한 경우는 1엔의 환율 변동에 대한 10만엔의 손익이 발생하게 됩니다만, 아까 든 예처럼 2만엔의 자금으로 실시하는 경우에 비하면 위험성은 낮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듯 하이레버리지가 위험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이레버리지에서 위험이 되는 것은 적은 자금에 대해 하이 레버리지를 걸고 큰 랏수로의 거래를 한 경우입니다.

내가 계좌에 입금한 금액 전부를 한번에 베팅매매를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실제로 주의해야할것은 레버리지가 아니라 랏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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