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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외환마진거래 입문 기초지식

로스컷(강제청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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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컷은 FX회사가 정한 강제 결제 라인에 달했을때 내가 가지고있던 포지션이 FX회사에 의해 강제청산되는것을 말합니다. 

즉,내가 입금한 증거금에 대해서 몇퍼센트까지 손실 나면 FX회사가 강제적으로 거래를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만약 로스컷이 없어서 손실이 늘어날 경우 입금한 증거금이 다 사라지기는커녕 빚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FX를 리스크를 통제하기 쉬운 거래라고도 할수있는데, 그 이유의 하나가 FX에는 로스 컷시스템이 설치되어있기때문입니다.

저는 로스컷 시스템을 FX의 장점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주식 거래는 투자금이 순식간에 0원이 되는경우도 없지않지만 FX에는 로스 컷이라는 보험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일정한 범위에서 투자금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증거금(순자산액)과 증거금 유지율

로스 컷의 구조를 이해하려면"필요 증거금"과 " 유효 증거금(순자산액)"과 " 증거금 유지율"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효 증거금(순자산액)은 FX회사에 맡기고 있는 계좌 자금으로 시세 차익을 가산하고 손실을 뺀 것입니다.

유효 증거금(순자산액)=FX회사에 맡긴 증거금(계좌 자금)±이익·손실

증거금 유지율은 유효 증거금(순자산액)에 대한 필요 증거금 비율입니다.

증거금 유지률=유효 증거금(순자산액)÷필요 증거금

예를 들면 10만엔의 증거금을 맡긴 계좌에서 1달러 100엔일때에 달러엔 매수(롱) 포지션을 10,000통화 분(1랏) 가질경우  

 

필요 증거금:40,000엔

[환율(100엔/달러)×거래량(1만 통화)÷레버리지(25배)]

그 뒤 환율이 1달러 99엔에 떨어지면서 10,000엔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유효 증거금(순자산액):90,000엔

[계좌 자금(10만엔)-결제전 안고있는 손실(1만엔)]    

 

증거금 유지율:225%

[유효 증거금(9만엔)÷필요 증거금(4만엔)]

즉,증거금유지율은 225%가 됩니다.

 

로스 컷을 계산하는 증거금 유지율은 FX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로스컷전에 내가 설정한 손절라인에  가격이 오면 손절을 하고있습니다. 

 

참고로 로스컷과 손절과의 차이는

손절은 내가 스스로 포지션을 결제하는것 

로스컷은 FX회사에 의해 포지션이 결제되는것

입니다.

 

FX에서도 주식에서도 손절을 하지않아 그 때문에 큰 손실을 입고, 계좌가 제로 (깡통)가 되는 사람도 많습니다. 

로스 컷이 되기 전에 손절매를 하여 리스크를 통제 하지 않으면 안되며, 로스컷까지 여유가 많게 증거금을 유지하면서  매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하이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이레버리지를 이용하면 필요증거금이 대폭으로 낮춰져 자금회전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것에 대한것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fxmiho.tistory.com/1?category=803323

 

내가 XM의 레버리지[888배]를 추천하는 이유

내가 XM의 레버리지[888배]를 추천하는 이유 XM에서는 계좌 개설할 때 16종류의 레버리지 배율중 자신의 좋아하는 계좌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888(최대 레버리지 888배) 1:500(최대 레버리지 500배) 1..

fxmiho.tistory.com

하이레버리지에서의 주의사항은 하이레버리지를 걸면서 FX계좌에 입금한 금액 전부를 한번에 매매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진입한 포지션이 일시적으로 손실이 났을때 금방 로스컷이 되버리기때문입니다.    

 

손절매 룰을 제대로 만들고 그 규칙을 엄수하는 것이 소중한 돈을 잃지않는 방법입니다.

확실한 엔트리 포인트를 찾아 큰 이익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손실리스크를 얼마나 한정하는가? 가 더 중요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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